[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 호텔인 레스케이프(L’Escape)가 명절 호캉스족을 위한 ‘마이 아틀리에’ (My Atelier) 패키지를 출시한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마이 아틀리에’패키지는 ‘나를 위한 시간,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컨셉과 함께 갤러리 못지않게 아름답고 우아한 호텔 내 공간에서 온전히 나를 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이 기간 동안 8층 연회장을 아틀리에(화가의 작업실), 즉 화실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투숙하는 고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으로 파리의 멋진 살롱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기며 색연필, 파스텔 등의 화구를 이용하는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한다.
드로잉 코치가 함께하는 드로잉 클래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이 묻어나는 드로잉 작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완성된 드로잉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고객들에게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시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본 드로잉 클래스는 일반 투숙 고객도 1인 5만원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아침에는 26층 ‘라망시크레’에서 도심 속 여유롭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밤의 여운을 더해줄 ‘나이트 아워’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객실타입에 따라 마크다모르, 라이브러리 공간 중 한 곳에서 카브루(KABREW)사의 맥주 3종을 무제한으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레스케이프 마케팅팀 조종혁 팀장은 “파리의 화실을 옮겨놓은 듯한 연회장에서의 드로잉 클래스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나이트 아워를 통해 다양한 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스케이프 설 패키지 '드로잉 클래스'[사진=신세계조선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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