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AC 밀란의 이과인이 첼시와 사인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첼시는 24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곤살로 이과인(31)을 올 시즌이 끝나는 6월까지 단기 임대 형식으로 임대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과인은 원소속팀 유벤투스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된 뒤 다시 첼시로 팀을 옮기게 됐다.
첼시와 입단 사인을 한 이과인. [사진= 첼시] |
이과인은 "첼시가 보여준 믿음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겠다. 가능한한 빨리 첼시에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사령탑은 "내 감독 생활 중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라며 이과인을 칭찬했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이과인과 함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과인은 빠르면 25일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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