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4층 총 24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월드건설산업이 오는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14번지에 들어설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 분양에 나선다.
22일 월드건설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개 동, 전용면적 71.01㎡, 총 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월드메르디앙은 대규모 토지가 없는 도심지역에 소규모이나 아파트와 같은 편의성을 갖춘 미니단지로 상품성을 특화해 출범한 브랜드다. 지난 2016년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의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가 첫 공급됐다.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 조감도 [사진=월드건설산업] |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권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교통도 편리하다. 경기도 파주 운정~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서울 강동구 암사역~경기도 성남시 모란역까지 연결된 지하철 8호선을 성남시청역~봇들사거리역~판교역까지 연장하는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또 단지 인근에는 보평초, 송현초, 매송초, 낙원중, 삼평중, 보평중, 판교고, 보평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롯데마트, 일렉트로마트, 현대백화점, CGV 등도 이용가능하다.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의 견본주택은 오는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