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대상 ‘책 나눔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19년01월17일 09:44

최종수정 : 2019년01월17일 09:44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단지 입주민들에게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나눔 서비스’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운영되는 단지 3곳에 신간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도서관에서 입주민들이 책 나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푸르지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경기 화성시 동탄역 푸르지오, 경기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3개 단지에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한 단지에 3개월간 100권의 책을 제공한다. 3개월이 지나면 이 책을 다른 단지로 이동시킨다. 이에 따라 푸르지오 한 단지가 9개월 동안 총 300권의 신간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간도서는 기존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로 소설, 비소설, 경제, 요리, 아동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로 선정된다.

순환제공이 끝난 책을 기증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체험한 단지 입주민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대우건설’, ‘#푸르지오서비스’, ‘#라이프프리미엄’, ‘#책나눔서비스’, ‘#단지명’과 같은 해시태그로 홍보글을 올리면 된다. 가장 많은 홍보글을 올린 단지에 책이 기증된다.

‘책 나눔 서비스’는 다른 푸르지오 단지에도 선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단지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니라 입주민의 성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푸르지오에서 더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