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2월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1월17일 09:15

최종수정 : 2019년01월17일 09:15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파주에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선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단지는 경기 파주시 다율동 150-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운정신도시에서 희소한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88가구 △59㎡B 104가구 △59㎡C 104가구 △84㎡A 155가구 △84㎡B 75가구 △84㎡C 184가구다.

단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역(예정)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GTX-A노선이 오는 2023년 개통(예정)되면 서울역까지 15분대, 강남권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근처에 있는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 김포, 일산으로 이동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있고 여의도와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 조사 심사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오는 2020년 개통 예정)와 같은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에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상업시설 부지(예정)와 의료시설 부지(예정)가 있다. 또한 파주운정점 홈플러스가 가깝고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운정호수공원과 같은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돼 있다. 전용 59㎡ 전 타입에는 옷방(드레스룸), 여성전용 화장실(파우더룸)을 제공한다. 전용84㎡A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하며 전용84㎡B·C타입에는 안방 광폭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는 펜트리(식료품 저장소) 및 알파룸(베란다 확장시 나오는 여유공간)이 제공된다. 알파룸을 이용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건폐율(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 바닥 면적의 비율)이 12.19%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가구당 주차대수는 1.40대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5개 크기의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어린이 자연 학습장과 티카페(차 마시는 카페)로 이뤄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자연형 연못(폰드)이 마련된다.

또한 넓은 녹지를 활용한 다양한 어린이 숲 놀이터가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취미생활을 위해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배드민턴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GTX-A노선이 자리한 운정 3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분양 물량”이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