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진주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안들을 각종 SNS를 통해 홍보 하고 도시재생사업 지역 취재 및 소식지 발간, 영상 UCC 제작,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 참여 네트워크 운영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 2019.1.15 |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도시재생관련 각종 행사 참여 기회 제공 및 취재 지원, 자원봉사시간 부여 및 활동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향후 발대식에서는 진주시 도시재생센터장인 김영 경상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지역주민이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도시재생의 미래상에 대한 강연을 한다.
신청자격은 진주시에 애정이 있고 특히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진주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진주시 도시재생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방향이 주민참여 활성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재생에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 우리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젊은 층에서부터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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