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활발한 유통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판촉활동에 들어간다.

14일 군에 따르면 영월군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판매행사는 오는 23일부터 서울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서울청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종로구청, 마포구청, 서대문구청, 구로구청 등 5개소에서 진행되며 용산구청은 구민에게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주문 신청을 받아 택배로 판매한다.
또 판매행사와는 별도로 자매결연 지자체와 지역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판매 협조문서를 발송하고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의 명절 선물용 농특산물을 현지 판매와 택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제고하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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