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은 임직원과 함께 조성한 ‘BNK행복나눔사업’ 기금 7천4백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의 ‘BNK행복나눔사업’ 기금은 건강한 기업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13개월간 진행한 ‘행복나눔 산행’과 ‘금연펀드’를 통해 조성됐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왼쪽)이 임직원과 함께 조성한 ‘BNK행복나눔사업’ 기금을 8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금융그룹]2019.1.9. |
이 중 ‘행복나눔 산행’은 임직원의 한걸음마다 1원씩을 적립해 1898명(누적)이 총 36만km의 산행에 참여, 6500만원을 마련했다. '금연펀드’는 참여 임직원이 납부한 출자금에 그룹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출연해 900만원을 모았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와 나눔도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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