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게리 우들랜드가 이틀연속 선두를 유지한 반면 디섐보는 공동4위를 기록했다.
우들랜드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게리 우들랜드.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동영상= PGA]
중간 합계 17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단독 선두를 유지, 11개월만의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는 3타차다. 3위는 마크 리슈먼(호주·중간합계 13언더파 206타)이다.
브라이언 디섐보는 퍼팅 난조로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잰더 쇼플리(미국)와 함께 각각 중간합계 12언더파 207타로 2계단 하락한 공동4위에 자리했다. 이틀연속 깃대를 꽂고 퍼트를 한 디섐보는 경기가 안풀리자 막판 17번홀과 18번홀에서는 깃대를 빼고 퍼트, 버디를 엮었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 리더보드. [사진= 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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