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영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스크 파브레가스(31)가 주장 완장을 차고 첼시 고별전을 치렀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홈구장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FA컵 3라운드(64강전)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모라타의 멀티골로 2대0으로 승리, 32강에 진출했다. 새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아래서 출장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한 파브레가스는 티에르 앙리 감독이 이끄는 AS 모나코(프랑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점쳐진다. 마지막 고별 경기에 첼시 홈팬들은 그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201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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