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 공학컨설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 최근 중기부가 창원대를 비롯한 전국 6개 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과제수행 및 센터 운영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창원대학교 전경[사진=창원대학교]2019.1.3. |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 부·울·경지역 중소기업이 신청한 150건의 과제 중 2017년 39건 및 2018년 22건을 선정해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다양한 과제들을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 2019년에도 센터를 유지하고, 2017년부터 총 3년간의 센터 운영 및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 박종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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