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한국방송공사(KBS) 감사에 KBS 감사실장 출신의 김영헌씨가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6일 제7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KBS 감사에 임명된 김영헌씨 [사진=방송통신위원회] |
김 신임 감사는 지난 2006년 12월∼2009년 12월 KBS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올 4월부터 KBS 시큐리티 사장을 지냈다.
KBS 감사는 방송법 제50조제4항에 따라 KBS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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