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미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크리스마스 빅매치에서 LA 레이커스가 승리했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웃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전에서 스테판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127대 101로 승리했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17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는 3쿼터 중반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커리는 15점 5어시스트에 머물렀고 케빈 듀란트는 21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은 커리(오른쪽)가 킹 제임스를 상대로 드리블을 하는 모습.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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