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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인근으로 미사일 공격…군인 3명 부상"

기사입력 : 2018년12월26일 08:45

최종수정 : 2018년12월26일 08:45

[베이루트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25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으로 미사일 공격을 수행, 시리아 군인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시리아 국영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언론이 인용한 소식통은 "우리의 방공(air defences)은 레바논 영토 상공에서 이스라엘 전투기가 발사한 적대적 미사일들을 마주했다"면서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 대부분 격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공격으로 무기고 한 곳이 타격을 입었고 군인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이 겨냥한 목표물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스라엘 군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리아에서 발사된 대공 미사일에 대응해 IDF(이스라엘 방위군)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레바논 영토 상공에서 발사된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다마스쿠스 서부 및 남서부 시골지역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미사일이 헤즈볼라 혹은 이란 군의 무기고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군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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