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방부가 다음달 1일 창설되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초대 사령관에 현 제3야전군사령관인 김운용 대장(57·육사 40기)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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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사령관은 2군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3사단장,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등을 역임한 작전 및 교육분야 전문가다.
국방부는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인 식견과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초대 지상작전사령관으로서 안정적으로 부대를 지휘할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지상작전사령관은 다음달 1일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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