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이찬호 의장(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18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4차 시도 대표회의에 경남대표로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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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이 18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4차 시도 대표회의에 경남대표로 참석해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의회]2018.12.18.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군·구, 광역시·도 대표의장 15명 등이 참석했다.
제8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이 의장은 경남지역을 대표해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한 시․군간 상생협력 공동발전 도모와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 의장은 “시도 대표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경남 시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 결의안도 상정됐으나 심의결과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