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까지, 문화예술원 전시실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8인의 '닮음과 다름의 교감'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용인문화재단 '닮음과 다름의 교감' 전시회 포스터.[사진=용인문화재단] |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서 활동 해 온 미술 작가 8인(강희문, 김수경, 김주익, 김현순, 신인숙, 이은정, 정수영, 전덕수)의 작품 세계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기법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그동안 서로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각자가 지닌 특색을 살리면서도 미술이라는 넓은 테두리 안에서 함께 교감하면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창작에 대한 열의와 다양한 소재로 한 작품 감상을 통해 추운 겨울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온기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회관운영팀(031-335-9715)으로 문의 하면된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