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영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클롭 리버풀 감독이 부임후 처음으로 무리뉴 맨유 감독을 제압했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슈팅 숫자에서 36대6으로 압도한 리버풀은 전반24분 마네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들어 후반28분과 후반36분 샤키리의 골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33분 린가드만의 골로 영패를 모면했다.
올시즌 리그서 17경기 무패행진을 질주한 리버풀은 승점 45(14승3무)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맨시티(승점44), 3위는 토트넘(승점39)이다. 2위는 맨시티(승점44), 3위는 토트넘(승점39), 4위는 첼시(승점37), 5위는 아스날(승점34), 6위는 맨유는 6위(승점26)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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