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구 농촌지도사 |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농업기술센터 안성구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공무원이 주관한 '2018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성구 지도사는 수박표피 문양형성 방법을 특허 등록하면서 신지식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특성화된 아이템으로 수박축제를 개최해 의령군 수박 명품화에 이바지했고, 시설옥수수, 아로니아, 산초 등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에 공헌했다.
안성구 농촌지도사는 “농촌지도사업에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기술보급사업을 펼쳐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환경 구축과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보급으로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성과 화판 전시와 함께 수상하며 부상으로 상금과 승급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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