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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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안성시청] |
12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창민 나사렛대학교 교수, 전준희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을 강사로 초청했다.
강사들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과 자해, 자살유가족의 관리,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의 특성과 민관협력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 달라”며 “고통 받는 사람을 먼저 알아봐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 함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자살 없는 행복한 안성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해했다.
원활한 생명사랑·자살예방 심포지엄개최를 위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78-5361~9)는 참여자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