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9일 오후 백화점으로 향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아베 총리는 일요일 오후 1시 경 짙은 감색 코트에 베이지색 바지 차림으로 사저를 나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시부야(渋谷)의 한 백화점을 찾았다. 아베 총리는 골프웨어와 넥타이 등 의류와 안경 2개를 구입했으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진촬영도 했다. 돌아오는 길도 도보로 이동했으며, 감상을 묻는 보도진의 질문에 "즐거웠다"고 답하며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고 이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2018.12.09 |
goldendo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