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농심 경기 안성공장과 노동조합(지부장 정영도)은 6일 안성시를 찾아 임직원들이 뜻을 모은 성금 100만원과 라면 50박스를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안성시보건소에 기탁했다.
㈜농심 경기 안성공장과 노동조합(지부장 정영도)은 6일 안성시를 찾아 임직원들이 뜻을 모은 성금 100만원과 라면 50박스를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안성시보건소에 기탁했다.[사진=안성시청] |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방문보건사업 대상자중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살고 있는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5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안성공장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 며 ”안성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찾아가는 방문간호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면서 혈당, 혈압 관리 및 겨울철 한파에 따른 행동요령을 교육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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