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맞춰 화재 위험성과 신고요령, 신속한 대피요령 등 교육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4일 안성시 중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어린이집에서 교사 및 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사진=안성소방서] |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춰 화재의 위험성과 위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과 신속한 대피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교사들에게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을 체험을 통해 알렸다.
교육을 진행한 공단남성의용소방대 이상선 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가지고 즐겁게 배워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용 서장은 “어린이와 돌봄 교사들에게 화재예방 및 초기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의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