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내년 9월 시행을 앞둔 전자증권 홍보대사에 방송인 오상진씨가 선정됐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병래 사장(왼쪽)과 방송인 오상진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
오씨는 앞으로 1년간 전자증권 홍보대사로서 홍보용 광고영상에 출연하는 한편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서울사옥에서 오상진씨를 ‘전자증권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방송을 통해 친숙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오상진씨가 전자증권 홍보대사라는 중책을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게 생각한다”며 “내년에 시행될 전자증권제도는 우리 자본시장을 업그레이드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12월부터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자증권제도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전자증권제도는 2019년 9월16일 정식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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