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조선

속보

더보기

성윤모 "제조업 제고에 범부처 역량 집중…근본적 체질개선 이뤄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활력 회복과 제조업 혁신은 국정운영의 핵심과제"
"제조업 관련 대책 마련…12월~1월 시리즈로 발표"
"정부와 기업의 역할 재정립…민관 파트너십이 중요"
내년 초 수소경제·재생에너지 확산 방안 발표도 계획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범부처 차원에서의 수출활력 회복과 체질 개선, 구조혁신 등을 통해 제조업 활력제고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제조업의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경제활력 회복과 제조업 혁신을 국정운영의 핵심 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성 장관은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중국 급부상, 미·중 통상분쟁 등 대외적 요인과 더딘 산업구조 전환 속도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단기간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보호무역 확산, 미국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 증대로 세계 경기도 둔화 조짐"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성 장관은 "정부는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제조업 관련 대책을 시리즈로 마련해 12월~1월에 걸쳐 발표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산업부 업무보고를 계기로 '제조업 혁신전략'과 '자동차 부품 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업계와 함께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10 yooksa@newspim.com

앞서 정부는 지난달 22일 '조선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12월 중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대책',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방안', '제조업 활력제고 및 혁신전략' 등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선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대책은 일감 확보 및 유동성 지원 등을 통해 단기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생태계로의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 

앞서 발표한 조선업 대책의 연장선장으로 무보·기보·신보 등 국책 금융기관을 통한 금융지원을 늘려나가고 정부차원의 자금 지원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정책 지원·세제 지원 등도 추가적인 대책들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방안과 관련, 중소기업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장 보급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생산성 혁신을 촉진하는 방안을 중기부 중심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산단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제조혁신의 거점을 마련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일터혁신을 동반한다는 게 목표다. 

산업부 관계자는 "스마트 공장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동시에 관련 산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면서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전체 산업의 외연을 확장해 나간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과 같은 날 발표되는 '제조업 활력제고 및 혁신전략'은 지역별 대표 제조업을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제조업의 근본적인 체결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이다. 

제조업 활력제고 대책의 기본방향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먼저 전후방 연관효과, 고용효과 큰 산업,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하드웨어(H/W), 제조업을 지탱하는 근간이 되는 산업의 제조업 국내기반을 확고히 유지하자는 게 첫번째 전략이다. 

또한 미래 신산업에 대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떠안고 가겠다는 게 두번째 전략이다. 이를 위해 주력산업 전반의 부가가치율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경쟁환경 변화에 당당히 맞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는 성장사다리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중소·중견기업이 산업생태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게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기업의 역할을 재정립해 민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민간이 산업을 선도적으로 치고 나가면 정부가 정책적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    

성 장관은 "우리는 변화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하지만 한번에 일시에 하기는 쉽지 않은 거 같다"면서 "과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파보면서 중단기적인 전략을 함께 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면히 인식하고 있는 건 주력 제조업들의 양적인 성장, 질적인 성장 등 변화하는 내용들을 현실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내년 초 수소경제 로드맵, 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내년 1월엔 규제샌드박스 시행도 앞두고 있다. 

에너지 전환 차원에서 추진중인 수소경제, 재생에너지 확산을 관련 제조업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방한 수립이 핵심이다. 또 규제샌드박스 법 시행과 함께 혁신적 신산업 비즈니스모델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용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목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