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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드론 세계 80%, 中 '저고도 경제' 10년내 시장 규모 7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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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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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2026일 저고도 경제를 신흥 지주산업으로 키웠다.
  • 민항국은 드론 등록 328만7000대와 수출 확대를 밝혔다.
  • AI·eVTOL 확산 속 에어택시 상용화 과제도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중국이 민간 드론을 앞세워 저고도 경제를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농업과 물류, 에너지 순찰, 측량·도시관리에서 드론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과 저고도 교통, 항공 인프라까지 산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첫해를 맞아 집적회로, 항공우주, 바이오의약, 저고도 경제, 신형 에너지저장, 지능형 로봇 등을 신흥 지주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신성장 엔진'으로 제시된 저고도 경제가 2025년 '신흥산업'을 거쳐 올해 국가 차원의 '신흥 지주산업'으로 격상된 것이다.

저고도 경제는 지상과 가까운 저공역에서 이뤄지는 항공활동을 기반으로 항공기 제조뿐 아니라 관제시스템, 이착륙장 등 인프라와 물류·관광·응급구조 등 서비스 산업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중국 민항국은 2035년 중국 저고도 경제 시장 규모가 3조5000억 위안(약 7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민용항공법 개정을 통해 저고도 경제 관련 발전계획 수립과 정책 지원, 기술혁신 및 응용 확대를 법적으로 뒷받침했다. 교통·응급·우편 등 분야의 '15차 5개년 계획'에도 저고도 교통, 응급구조, 물류, 관광 등의 활용 방안이 잇따라 포함됐다.

이가운데 핵심은 드론 산업으로, 중국 민항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 등록된 드론은 328만7000대로 1년 전보다 51% 증가했다. 연간 누적 비행시간도 4530만시간으로 69.89% 급증했다. 이미 드론이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저고도 경제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중국은 민간 드론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중국 기업들이 세계 민간 중소형 드론의 완제품과 부품 시장에서 약 80%를 공급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중국 충칭직할시 장강과 자링강이 만나는 차오텐먼 앞에서 드론들이 밤하늘에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9월 중국 장강국제문명포럼에서 선보인 드론쇼에는 근 5000대의 드론이 동원됐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06 chk@newspim.com

중국의 무인항공기 수출량은 2022년 326만9500대에서 지난해 494만7300대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액도 120억7100만 위안에서 223억1700만 위안으로 늘었다. 중국은 단순히 내수시장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저고도 경제의 성장공간으로 내세우고 있다.

저고도 경제의 다음 성장축으로는 AI와 eVTOL이 꼽힌다. AI를 활용해 드론의 경로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영상을 분석하거나 목표물을 식별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드론의 '무인·자율화'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저고도 데이터를 축적하고 AI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스마트 관제와 자율비행 기술을 동시에 고도화하고 있다.

중국 증권업계는 향후 10년간 '승객 수송보다 산업용 임무를 우선으로, 전면 개방보다 제한된 구역에서 먼저, 완전 자율비행에 앞서 사람의 감독이 따르는' 순서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농업, 전력·에너지 시설 점검, 측량, 도시관리, 응급구조, 의료·특수물류 등은 비용 절감 효과가 분명해 상업화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도심에서 사람을 태우는 에어택시가 대규모로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항공안전 인증과 이착륙장, 기상·소음 문제, 보험, 승객 수요, 운항비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이다.

중국 저고도 경제가 단순한 '드론 산업'과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드론이라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AI, 통신, 위성항법, 항공관제, 배터리, 센서, eVTOL, 이착륙장과 운항 서비스가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되고 있다.

다만 중국이 모든 분야에서 앞선 것은 아니다. 국제적인 항공안전 인증과 상호인정, 고신뢰 항공급 부품 공급망, 지역 간 운항체계, 사고 데이터 축적과 운항정보 투명성 등은 여전히 과제로 지적된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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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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