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의령군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행약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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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사진=의령군청]2018.12.5. |
시각장애인주간보호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위해요인은 높으나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의 건강욕구 충족을 위해 제공되는 것으로 건강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검사 측정은 물론 금연, 구강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정신보건 등 보건교육과 근력 및 관절 운동지도 등으로 구성된다.
유영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심리적·신체적 건강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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