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어린왕자 멘토이야기’ 2200권 기증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부산기업협의회는 지역아동센터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어린왕자 멘토 이야기’ 독후감 시상식을 부산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부산기업협의회가 3일 부산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어린왕자 멘토 이야기’독후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2018.12.3. |
지난 4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부산기업협의회는 부산 지역에 소재한 2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어린왕자 멘토 이야기’ 2200권을 기증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독후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에 총 10명의 청소년이 우수 독후감을 발표했고,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금상 5명을 시상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서 ‘어린왕자 멘토 이야기’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의 올바른 직업관을 찾게 도와주는 필독서다. 어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국무역협회 허문구 부산지역본부장은 “우리 협회의 도서 기증이 부산의 어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갖게 된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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