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전설의 록 밴드 퀸의 실제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역대 음악영화 1위 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일 누적관객수 604만6916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 ‘레미제라블’(2012)의 최종 스코어(592만)를 넘어서며 역대 음악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3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수백만 명의 관객이 ‘보헤미안 랩소디’를 찾아주셨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이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그는 “한국에서 공연을 통해 여러분을 꼭 만나는 날이 있기를 기대하겠다. 그때까지는 극장에서 만나자.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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