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종합예술전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1월29일 11:00

최종수정 : 2018년11월29일 11:00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원은 제22회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종합예술전을 개최했다.

동해문화원에 전시된 서화교실 수강생들 작품.[사진=동해문화원]

29일 동해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예술전은 전시와 발표회, 음악회로 진행된다. 문화원 로비에서 30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문화학교 서화교실 수강생들이 만든 서화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발표회는 예악교실 수강생의 공로패와 모범생 시상, 수료증을 전달하는 1부 수료식에 이어 2부에는 해금교실과 가야금, 오카리나, 나나, 장구, 고전무용 등이 펼쳐진다.

30일에는 문화원 회원과 가족을 위한 ‘회원의 날 기념음악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영사운드, 허소영, 인하정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1998년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후 20년간 1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지역사회 교육시설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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