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통해 안정성·수익성 잡으려는 요구 확대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달러화 상품이 발 빠른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이 2017년 이후 여섯 차례나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경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이자수익과 환차익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사진=푸르덴셜생명] |
푸르덴셜생명은 최근 출시한 ‘무배당 달러평생보장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유일의 확정 금리형 달러 표시 종신보험으로 3.2%의 높은 이율(보험료 산출 시)을 적용한다. 기존의 달러예금보다 높은 이율이다. 환차익에도 세금을 내지 않아 만기에 달러로 보장 받는 경우 환율이 올라가면 추가 수익 또한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달러와 원화 두개 통화로 보장이 가능해 대내외 악재 상황에서도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대처가 가능하다.
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노후소득선지급’을 통해 가입금액의 5%를 노후소득으로 10년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노후소득선지급’이란 노후소득 개시 나이부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매년 자동 감액 후 감액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선지급받는 기능이다. 또한 ‘무배당 가입당시 연금전환특약’으로 해지환급금을 전액 또는 부분 연금 전환이 가능하다.
0I0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