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요금을 할인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홍보모델이 친환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ㆍ수소차 충전요금 최대 50% 할인한다는 내용의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8.11.28. |
경남은행은 내년 2월 10일까지 그린카드(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5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수소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2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할인 적용 방법은 전기차 충전 사업자 멤버십에 가입한 뒤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 사용하면 된다. 기존 멤버십 가입 고객은 결제카드를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로 변경하면 된다.
단 충전기에 멤버십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소차 할인 적용은 그린카드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카드사업부 이강원 부장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충전카드로 BNK경남은행의 그린카드를 사용하면 충전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면서 "할인 적용 방법을 숙지하고 할인 적용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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