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통해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만 6세(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 아동을 뜻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서울 거주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다.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접속,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사용할 수 있다.
2017학년도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는 아이의 초등학교 및 예비소집일시 등을 확인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를 전송하면 돼 편리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된다.
유보화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2019학년도에도 적용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인터넷 세대에 호응이 높고, 방문 전달에 따른 외부인 가정방문 등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