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한국콜마가 지난주(11월19~23일) 2.41% 올라 증권사 주간추천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3분기 실적 본업은 견조하나 인수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4분기부터는 본업이 양호할 것”이라며 “CJ헬스케어 인수 효과가 더해지며 이익모멘텀 최대가 예상되며, 화장품 업종 전반에 걸친 중국 소비 둔화우려로 주가는 조정을 받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도 1.39% 올라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GS건설은 7.74% 내렸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 차익 실현 증가, 플랜트 매출액 감소 우려, 전환사채 부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모든 할인 요건을 감안해도 주가 상승 여력은 높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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