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유엔 안전보장위원회가 남북 철도 공동조사를 위한 대북 제재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 철도주가 강세다.
23일 오후 2시41분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전 거래일 대비 25%(1만3100원) 상승한 6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철도 수혜주로 꼽히는 부산산업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4.98%(2만4500원) 상승한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대아티아이도 7.30%(530원) 오른 7790원을, 에코마이스터는 5.61%(600원) 상승한 1만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인 22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에서 진행된 한미 워킹그룹 1차 회의를 통해 "남북 경의선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와 관련, 대북제재 예외인정 문제에 대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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