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저소득층 가계소득 직격탄…文정부 들어 소득양극화 심화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저임금 인상 고용쇼크에 저소득층 '몸살'
기초연금 증액·아동수당 신설했지만 미흡
혁신성장 가속화로 일자리 창출 주력해야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이른바 '포용국가'를 추구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소득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이 확대되면서 저소득층의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민 다수가 여전히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지지하고 있지만, 최저임금 인상 등 정책변화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3분기 가계소득 저소득층 7.0%↓ vs 고소득층 8.8%↑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에 따르면, 올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4만8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하지만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을 따로 비교하면 소득양극화가 더욱 심해졌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1만8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줄어든 반면 상위 20%(5분위)는 973만6000원으로 8.8% 늘었다.

가처분소득도 양극화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음을 대변하고 있다. 가처분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1분위 월평균 소득이 83만3000원, 5분위가 459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소득분배 지표도 더욱 악화됐다. 올 3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 은 5.52배로써 전년동기(5.18)와 전분기(5.23%)보다 더 높아졌다(그래프 참고).

정부 관계자는 "5분위(고소득층)의 경우 임금상승으로 소득이 증가한 반면, 1분위(저소득층)의 경우 실직자가 늘고 소득이 적은 고령층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득분배가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 고용악화에 저소득층 '몸살'…복지확대 체감효과 '아직'

정부가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체감효과를 주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상황이다. 경기부진과 투자감소,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에 큰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소득층의 일자리가 많은 도소매, 숙박음식업 임시·일용직 일자리가 줄어든 영향이 적지 않다. 이 분야 일자리는 지난 1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17% 줄었고, 2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소득계층별 가구원 수의 차이도 가구별 소득격차를 확대하는 요인이다. 1분위의 평균 가구원 수는 2.41명인 반면 5분위는 3.46명 더 많다. 고소득층의 경우 맞벌이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가구별 소득격차가 확대되는 구조다.

[자료=통계청]

반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 복지확대 정책은 아직 실시되지 못하거나 체감효과를 보기에는 아직 이른 경우가 많다.

9월부터 기초연금을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증액했고, 아동수당도 9월부터 10만원씩 지급되고 있지만 3분기 통계에는 일부만 반영됐다. 근로장려금(EITC)도 내년부터 대폭 확대되지만 아직 반영되지 못했다. 정부는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서는 복지확대 정책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확충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규제개혁과 미래성장동력 투자 등 혁신성장 가속화로 민간의 일자리 창출 여력 제고해야 한다"면서 "저소득층 일자리·소득 지원대책,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등 주요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