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유한양행은 서울 동부이촌동에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의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1일 발표했다.
동부이촌점은 뉴오리진 첫 단독 매장이자, 여섯 번째 매장이다. 그동안 뉴오리진 매장은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들어섰다.
뉴오리진 동부이촌점 [사진=유한양행] |
2층 규모의 동부이촌점 매장에서는 식품,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코너에서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한다. 뷰티스킨케어 컨설테이션 코너에는 평소 습관과 피부 타입에 맞는 오일바를 제안 받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이 갖춰져있다. 레스토랑 코너에서는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 음식을 판다.
뉴오리진은 이번 단독 매장 개점을 계기로 고객 소통 및 지역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 지역은 신동아아파트, 한강대우, 한가람, 강촌, 파크타워, 용산시티파크, 한강자이, 한강맨션 등 약 1만 세대가 들어선 대규모 주거지역이다.
뉴오리진은 매장을 기준으로 반경 2km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달 대상 제품은 a2우유, 자유방목 유정란 등이다. 이외에도 오일, 식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뉴오리진은 서울, 부산,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로드샵 매장을 오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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