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김형래 경영지원본부장 전무가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김형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왼쪽)과 부인 최돈화 씨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
국무총리 표창 수여식은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뤄졌다.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는 2014년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행사다.
김 전무는 경영 기획, 회계, 인사 등 회사 경영 지원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제약계의 성장과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 전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경영기획 및 회계, 자금, 인사, 준법경영(CP)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연매출 2000억 원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 경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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