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부산 로컬 브랜드 모모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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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배정원 기자 =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디지털 플랫폼과 로컬 브랜드의 상생 사례를 언급하며 미소를 보였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대한민국 수많은 소상공인과 창작자가 현실적 한계를 넘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디지털 기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플랫폼이라는 토양 위에서 지역 골목의 작은 상점이 전국구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00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네이버라는 무대에서 각자의 꿈을 현실로 바꾸고 있다"며 "상품 결제 후 3일 만에 대금을 지급하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고 수준의 정산 시스템을 구축했고, 작년부터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조원 규모 투자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로컬 브랜드 모모스커피의 전주연 대표는 수도권 쏠림 속에서도 지역에 뿌리를 둔 선택을 강조했다.

전 대표는 "많은 기업이 수도권으로 확장·이전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럴 때일수록 부산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브랜드 자체만으로 '부산을 방문해야 할 이유'가 되자는 마음으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로컬 브랜드로서 강한 정체성은 유통과 시장 확장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2023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제안이 전환점이 됐다"고 했다.
그는 "고민이 많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나눠준 덕분에 유통 사업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고, 전국 커피 애호가들에게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네이버 지도를 통해 매장을 찾아온 고객들의 목소리도 경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한성숙 성평등가족부 장관(전 네이버 대표)은 온라인 상생 정책 초기 경험을 떠올렸다.
이 대통령이 "우리 한성숙 장관님, 반갑겠어요"라고 말을 건네자, 한 장관은 "그때 했던 노력들이 의미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당시 온라인 사업자 1만개 만들겠다고 했을 때 '1만개는 무슨 1만개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지금은 74만개 정도가 됐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도 기회가 있을까요? 퇴임하고 어떻게…"라며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