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커스티언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필드 스테이트 파크에 방문해 미국-멕시코 국경을 강화할 방침을 재차 표명했다. 최근 수천 명에 달하는 캐러밴(중남미 이민자들)이 미국 국경 근처에 집결하자 미국 당국은 철조망 설치와 병력 배치 등 반이민 정책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닐슨 장관이 강경 이민정책을 이행하지 못했다며 경질을 예고한 바 있다. 2018.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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