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성백조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16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이 회사는 건축(공사·설비·전기), 안전보건 분야 신입사원과 건축(견적), 안전보건, 분양관리, 구조설계, 경영지원(재무·법무·위험관리)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실시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병역 필 또는 면제자,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직무별 관련 경험과 유관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각 직무별 경력 연한과 경력 우대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인적성 검사,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일정 및 합격자 발표는 개별 안내한다.
금성백조는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50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한 중견 건설사로 본사는 대전에 있다. 현재 주택, 건축, 토목, 부동산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사세 확장으로 인한 인원 충원"이라며 "합격자는 서울, 경기 김포, 동탄, 보령, 대전, 세종, 대구, 사천을 비롯한 전국 사업지에 배치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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