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의 회담 가능성에 열린 입장을 보였다고 했다
- 트럼프는 합의가 이뤄진다면 하메네이와의 만남도 영광으로 여기겠다며 그의 전문성과 평판을 언급했다고 했다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트럼프 발언을 현실적으로 봐야 한다며 일축하고 하메네이의 영향력과 충성 유지 등을 강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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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의 만남에 열린 입장을 보였으나 이란 외무장관은 즉각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만나고 싶지는 않지만 만나게 된다면 영광으로 여기겠다. 합의가 이뤄진다면 만남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제안한 건 아니지만 일부가 제안했다. 그는 나를 그닥 좋아하지 않겠지만 그는 그래도 전문가일 것이다. 일부에서는 그가 매우 좋은 평판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현실적으로, 현실 세계에서" 봐야 한다며 일축했다. 그는 보안 당국이 안보상 이유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공개 활동을 늘리는 것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하메네이와의 소통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지침을 받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현재 이슬람공화국의 지도자로서 국가 발전에 매우 밀접하고 영향력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순교한 전임 지도자에게 존재했던 복종과 충성심이 새 혁명 지도자에게도 그대로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