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북한이 지난 10월부터 억류된 미국 시민 한 명을 추방키로 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조중통)이 16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중통은 브루스 바이런 로런스(Bruce Byron Lowrance)로 확인된 미국인이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북한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또 조중통은 로런스가 자신을 체포한 자들(captors)에게 자신은 "미 중앙정보국(CIA)의 통제 아래"에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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