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탐구는 무난했고 과학탐구는 변별력 있었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종로학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난이도가 전년과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15일 2019학년도 수능일인 오늘 서울 여의도고등학교 앞에서 한 어머니가 수험생을 안아주며 격려해주고있다. 2018.11.15 pangbin@newspim.com |
15일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은 이날 수능 사회탐구 영역 난이도에 대해 "너무 쉽게 출제된 전년과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사·세계사·동아시아사·사회문화·윤리와사상·생활과윤리는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지리·세계지리는 전년에 비해 다소 쉬웠지만, 법과정치·경제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했다.
과학탐구의 경우엔 "전년과 유사하게 변별력 있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학원 측은 "화학1·2와 지구과학1·생명과학1은 지난해 난이도와 비슷했다"고 했다. 물리1·2, 지구과학2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쉬웠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명과학2는 전년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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