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유전자 치료약’ 일본에서도 속속 등장...비싼 약값이 걸림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유전자를 체내에 주입해 병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약’이 일본에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스위스 노바티스는 신경계 난치병 약을 내년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오사카(大阪)대학의 스타트업 안제스(anges)도 일본 제1호 유전자 치료약을 내년 초 발매할 계획이다.

일본은 유전자 치료약에서 미국과 유럽에 뒤처져 있지만 효과가 높은 신약의 등장과 일본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보급 확대의 길이 열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체의 설계도인 유전자를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전자 치료약의 개념이다. 정상적인 혈액을 만들어 낼 수 없는 환자에게 유전자를 주입해 기능을 보완해 준다. 치료법이 많지 않은 난치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 회사 시드 플래닝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유럽, 일본의 시장 규모는 1조엔(약 1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노바티스는 척수성 근위축증(SMA)의 유전자 치료약을 일본에서 발매하는 데 필요한 승인을 얻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해외에서 임상시험에 참가했던 환자의 생존율은 100%였으며,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근위축성 측색경화증(ALS)에도 응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제스가 발매하는 약은 일본 내 약 2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리 혈관이 막히는 병의 치료약이다. 지난 1월 승인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화이자는 내년 봄 혈우병 치료약의 임상시험을 일본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1회 주사로 치료를 끝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문제는 가격이다. 노바티스의 SMA 치료약은 약 5억엔에 이를 것이라며, 적절한 약값과 획기적인 치료법 보급을 양립하는 것이 과제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또 한 번 주입한 유전자는 제거가 곤란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전성 확보도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