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류태준 수습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9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 사진 = 신한금융그룹 ] |
이날 개소식에는 서산시 맹정호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성일종 국회의원, 신한은행 충남서부 국규환 지역단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오픈한 충청남도 서산과 강원도 횡성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전국 19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해 현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 꿈도담터’는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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