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강성훈이 첫날 공동4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1·CJ대한통운)은 9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GC(파71/698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함께 버디 7개를 몰아쳐 6언더파 65타를 써냈다.
강성훈이 첫날 공동4위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동영상= PGA]
강성훈은 개리 우드랜드(미국),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8·한국명 이진명) 등과 함께 공동4위에 올랐다. 공동1위 그룹과는 1타 차다. 강성훈은 그동안 2위 한차례, 3위 3회 등해 톱10에 9번이나 들었지만 아직 첫승을 올리지 못했다.
PGA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임성재(20)는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기록,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이경훈(27·이상 CJ대한통운)과 함께 공동19위를 기록했다.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 1라운드 리더보드. [자료= 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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