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포스트잇에 자기만의 생각이나 고민을 적어 붙이는 '지하철 테라피'가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유니온스퀘어역에 등장했다. 지하철 테라피는 지난 2016년부터 자신을 '리비(Levee)'라고 밝힌 한 남성이 뉴욕의 지하철역에 개인 상담소를 열면서 시작됐다. 리비는 현재 일주일에 1회, 한 번에 4시간 동안 상담소를 열고 있으며 장소는 매주 뉴욕에 있는 다른 역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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