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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도 사회적기업 인정…2022년까지 일자리 10만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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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18년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 개최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18~22년) 심의·의결
사회적가치 추구하는 '혁신적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포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다양한 사회적기업 진입 촉진을 위해 사회적기업 인증제도를 전편 개편하고 '등록제'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2022년까지 가치있는 일자리 10만개 신규 창출'을 목표로, 창업 지원 강화 및 재도전 지원제도 확대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가 가능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구매 비율 의무화 등 판로지원을 위한 특별법도 마련한다. 

고용노동부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8년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18~22년)을 심의·의결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의 지속 성장 및 질적 도약을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정부 조도의 육성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향후 5년은 사회적기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진입해야 할 시기로 '제 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체계적 성장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고용노동부]

정부가 추진하는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은 ▲다양한 사회적기업 진입 촉진 ▲사회적 가치 중심의 사회적기업 지원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 ▲지역·민간 중심의 지원체계 조성과 국제협력 확대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먼저 '다양한 사회적기업 진입 촉진'을 위해 올 하반기까지 사회적기업에 대한 현행 법률 정의 규정을 개정, 취약 계층 일자리제공 중심 개념을 탈피하고 '등록제'로의 개편을 추진한다.

현재는 일자리창출, 지역사회공헌 등만 사회적기업의 목적 유형으로 제시됐지만,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 등 '혁신적 기업'들을 사회적기업으로 포괄하는 방향으로 법령에 명시한다.   

나아가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혁신적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현행 인증 요건을 대폭 완화, 등록제가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록제 도입이 완료되면 간단한 서류심사만으로 사회적기업 등록이 가능해진다.  

고용부 관계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등 제도 개선에 들어갈 것"이라며 "아직까지 시행시기를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현장 안착 상황을 봐가면서 최대한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업 인문단계부터 창업 이후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전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창업입문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지원 대상과 지원기간 확대(18년 675팀→19년 1000팀, 지원기간 1년→최대 2년) 등 창업 기회를 강화한다. 또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에 사업 공간 및 전문 컨설틴을 제공하는 등 성장지원 강화를 위해 힘쓴다. 

이 외에도 재도전 지원제도(가칭 사회적기업 Re-Start)를 신설, 창업에 실패하거나 창업 이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재창업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멘토링,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100팀을 선정해 팀당 30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자료=고용노동부]

'사회적 가치 중심의 사회적기업 지원'과 관련해선 인증 줌심의 사회적기업 지원체계를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개편하는 게 핵심이다.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결과를 공공기관 등에 제공, 각종 지원 시 활용하는 평가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의 '사회적가치평가 운영위원회'를 구성, 사회적 가치지표(SVI)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한다. 부여된 등급은 2년간 유효하다. 

또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방안과 관련해선, 민간·공공부문 소비 확대를 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판로지원법 신설 등 법·제도를 개선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구매가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말까지 사회적기업 온라인몰이 구축해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직접 판매하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담당 기관인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연말까지 PC 전용 버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 추가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모바일 전용 버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양사랑상품권 연계, 공영홈쇼핑 이용수수료 인하(20%→15%) 등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쓴다.    

아울러 공공구매 비율 의무화 등 판로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하고, 코레일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입점 확대 등도 추진한다. 특히 공공구매 비율 의무화 특별법 마련을 위해, 현재 국회 계류중인 관련 법안(공공기관들의 사회적기업 제품 5% 구매 의무화)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   

이와 함께 모태펀드 등 사히적기업 금융공급을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지원제도 신설 및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또 내년까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2개 조성,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신설(사업비 등 지원, 1억원 범위) 등을 통해 공동 판로개척, 홍보, 교육 등 지역단위 협력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지역·민간 중심의 지원체계 조성과 국제협력 확대' 방안으로, 지자체·민간의 자율성과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반 인식을 확산해 사회적기업 구매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통계관리 강화를 위해 통계청과 협조해 통합정보시스템 기능 개편 및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한다. 개편 방향으로는 ▲사회적기업 통합 DB 구축 ▲기업별·사업별 맞춤형 정보 제공 ▲국가보조금의 효율적 집행·관리·중복 및 부정수급예방 시스템 구축 등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정보를 하나의 통합정보시스템으로 관리하면 지원 및 관리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지원해야 하는 기업을 정확히 파악해 새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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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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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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