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번기 공휴일 운영과 임대농기계 택배 실시로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녕군 남부권농기계임대상업소 전경[사진=창녕군청]2018.11.8. |
창녕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7년에 개소해 2016년도에는 도천면에 남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를 추가 개소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올 11월 현재 4632건의 임대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농가에서 직접 운반이 어려운 농기계를 무상으로 현장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해 바쁜 영농철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 5~6월, 9~10월 4개월간은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여 농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자주 농기계임대소를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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